수영용품 정리, 깔끔하게 보관하는 핵심 팁

여름휴가의 물놀이를 즐긴 후 또는 수영 후 사용한 수영용품은 잘 정리하고 관리하여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리도 편하고 보기에도 좋은 정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물안경, 수영복, 수모, 킥판, 오리발 같은 다양한 용품을 갖추게 됩니다.

 

하지만 이 용품들을 아무렇게나 두면 곰팡이와 냄새가 쉽게 생기고, 재질이 손상되어 오래 쓰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수영복과 수모는 물에 자주 닿기 때문에 세탁과 건조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리 습관만 잘 들여도 용품의 수명을 늘리고, 다음 수영 때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바로 찾을 수 있어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분실 위험도 줄어듭니다.

 

 

목차

• 수영용품 물기 제거와 건조 팁
• 수영용품 보관 공간과 정리 도구 활용
• 수영용품 계절별, 사용 빈도별 분류
• 오래 쓰는 정리 습관 만들기

 

 

수영용품 물기 제거와 건조 팁

수영을 마치고 돌아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용품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물기 제거와 건조만 잘해도, 수영용품 수명이 놀랄 만큼 길어집니다.

 

 

 

수영복은 미지근한 물에 헹군 뒤 수건으로 톡톡 눌러 물기를 뺀 후,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안경은 렌즈에 손을 대지 않고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닦아야 긁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모는 재질별로 관리법이 달라서, 실리콘 수모는 안쪽까지 잘 건조하고, 패브릭 수모는 세탁망에 넣어 가볍게 세탁한 후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용품 보관 공간과 정리 도구 활용

수영용품을 보관할 때는 용품별로 전용 파우치나 박스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한결 쾌적해질 수 있는 정리 도구를 함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물안경과 수모는 작은 파우치에 수영복은 통풍이 되는 메쉬백에 넣어 두면 습기가 차지 않습니다.

 

킥판이나 오리발처럼 부피가 큰 용품은 현관 옆이나 창고 같은 넉넉한 공간에 걸어두거나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특히 가방 안에서는 젖은 용품과 마른 용품을 구분할 수 있는 방수 파우치를 사용하면 훨씬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수영용품 계절별, 사용 빈도별 분류

수영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용품을 계절별, 사용 빈도별로 나누어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계절에 맞는 수영용품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을 함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에서 필요한 선글라스, 방수 슬리퍼, 자외선 차단제 같은 아이템이 추가됩니다.

 

반대로 겨울에는 실내 수영장 위주의 장비만 챙기면 되기 때문에 가방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또한 ‘매일 쓰는 용품’과 ‘가끔 쓰는 용품’을 나눠 보관하면, 찾는 시간도 줄고 분실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계절과 사용 빈도에 따른 수영용품 정리 예시 표를 참고하여 어떤 계절에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한눈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영용품 정리 예시

구분	여름철 필수품	겨울철 필수품	자주쓰는 용품	가끔 쓰는 용품
수영복	반판래시가드, 수영 팬츠	긴팔 래시가드, 실내 수영복	기본 수영복	여분 수영복
수모	통풍형 패브릭 수모	보온형 실리콘 수모	주 사용 수모	디자인 수모
물안경	자외선 차단 렌즈	김서림 방지 렌즈	주력 물안경	여분 물안경
기타	방수 슬리퍼,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수건, 보온 가운	수건, 방수 파우치, 샤워 용품	킥판, 오리발, 핀

 

 

오래 쓰는 정리 습관 만들기

수영용품 정리는 한 번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수영용품 정리와 함께 당신의 깔끔한 수영 라이프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매번 수영 후 정리 과정을 생활 습관으로 만들면, 매번 쾌적한 상태로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기 제거 → 건조 → 보관의 3단계를 루틴화하면 관리가 훨씬 간편해집니다.

 

정리 습관을 들이면 불필요하게 용품을 자주 사지 않아도 되고, 깔끔한 보관으로 기분까지 좋아집니다